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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 전에 어느 군대의 사령관이 계급장과 옷을 세탁소에 맡겼는데 실수로 계급장을 분실했다.
중요한 회의에 참석해야 하는데 군인이 계급장 없이 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.
당황한 사령관은 부하를 시켜 영내에 "혹시 대장 계급장을 가진 사람은 사령관 방으로 오라"는 방송을 하게 했다.

솔직히 별 기대는 하지 않았다.
영내에 대장은 자신 말고는 없었기 때문이다.

그런데 잠시 후 소위 한 명이 대장 계급장을 갖고 왔다.
사령관은 어찌된 영문인지 물었고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.

"제 여자 친구가 저는 틀림없이 대장이 될 거라면서 미리 선물한 겁니다."

그 후로 끝없이 도전한 끝에 그는 정말 대장이 되었다.

그가 바로 니미츠이다.
그는 2차 대전에서 큰 활약을 펼쳤고, 세계 최대의 항공모함 니미츠호는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.
참고도서: 회사가 희망이다(한근태, 미래의창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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